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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여행 (2016.12)

대만여행1일차


Go! Taiwan!.


3박 4일의 짧은 해외여행을 계획한 우리.

비행기 시간을 고려하여 가까운 대만(台灣)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2일은 자유여행으로, 1일은 현지 가이드 동반 여행으로 그리고 마지막 날은 돌아오는 날로 별도의 스케줄은 없이 공항으로 향하는 비교적 심플한 계획.


준비하는 동안, 많은 블로그 등을 통하여 정보를 얻고, 계획을 하고 잘 다녀왔으니 pay back 하는 차원에서 우리의 여행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일정: 2016.12.16 - 12.19 (3박 4일)

2. 항공편: 대한항공 왕복

3. 숙소: Hotel Sense Taipei



1. 출발

  

 (1) 인천공항.

  아침 09:05 비행기인 관계로, 공항에 새벽 6시에 도착,

  발권하는 직원들이 06:30분 출근하는 관계로 먼저 Self Check In 기계에서 보딩패스를 교환하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줄을  서서 Luggage를 보냅니다. 이것도, 어떻게 셀프로 보내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잘 몰라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2) 대만도착.

   약 2시간 정도 걸려서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

   대만에는 공항이 2개가 있는데, 타오위안 / 숭산 공항 입니다. 대한항공은 타오위안에 내리기 때문에

   숙소까지는 버스로 1H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일단 입국장을 통과하여, 환전/투어가이드/이지카드 순서로 진행.

   저는 원화 -> US Dollar -> NT Dollar 순서로 환전 계획을 가지고, US 300 Dollar를 환전.

   Information Center에서 한국어 투어가이드와 이지카드를 만들고 다음 순서로 GoGo~

   (이지카드에 대해서는, 다른 블로그 분들도 많이 올리시는 것이라 따로 설명X)


   공항 지하 1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1841번 버스를 타고 숙소를 향해 출발~~.  우리의 숙소는,  

   Zhongshan Elementary School Station 에서 도보로 약 200 meter 떨어진 Hotel Sense Taiepei라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중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는, Bus Tracker Taipei라는 Android Application의 도움으로

 버스가 정차하는 구간을 Tracking 해서 내리게 되었습니다.


   호텔을 선정할때, Expedia.com / Hotels.com / Booking.com / 하나투어 호텔 이렇게 4개의 사이트를 비교해 가면서, 선정하였습니다.


(3) 점심 겸 저녁 - Dongmen Station.


   점심 겸 저녁으로, 지하철을 타고 우리는 동먼역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블로그에서 동먼역 5번 출구에 위치한 딘타이펑을 추천하시지만 저희는 음식점을 정해놓고 찾아가기 보다는 주로 그냥 가다가 즉흥으로 정해서 들어가는 편이라서, 따로 찾아가지는 않았어요. 샤오롱빠오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지하철은 한국의 방식과 비슷해서 타고 다니기 수월한데, 좀 더 수월해지기 위해서 Android "타이완 철도노선도 - 타이페이 가오슝 타이완 전체" 앱이 한글로 되어 있어서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