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신혼여행기1

1. 발리 신혼여행 준비 - 개인 기획.

  2달간의 짧은 결혼준비로, 너무나 힘들었던 시간을 재충전하기 위해 우리는 휴식 테마의 신혼여행을 생각했다.  패키지 여행은, 많은 관광과 볼거리 위주로 되어 있어 과감히 패스, 에어텔 자유여행은 순간 마음이 흔들렸으나 비행기와 숙소 이외에는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없는데 서비스 대비 너무 많은 지출이 생기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결국은 직접 신혼여행을 기획하기로 결정. (다른 준비로 인해 정신이 없이 바쁜지라.. 이 부분은 정말 힘든 결정이었음)

2. 항공편

 먼저, 오후 2시 예식이었던지라 밤 비행기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중화항공, 싱가폴 항공, 말레이시아항공, 케세이퍼시픽 등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사가 있었으나 모두 경유를 해야하는지라... 힘듦...

직항은, 대한항공과 가루다 항공만 exist..... 대부분 오전타임..

결국 다음날 출발하기로 하고, 가루다 항공을 선택! (나중에 느꼈지만, 직항을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 생각함)

==> 둘이 합쳐서 약 140만원 지출. 발리행 항공 노선이 별로 없어서인지 역시 비싸다..

3. 1Day 숙박!  송도 라마다호텔.

  자가 차로 예식 후 공항까지 갈 계획이라,  신혼여행 기간 동안 어디에 주차할 것인지가 고민이었으나 라마다 호텔 객실 패기지 중 하나였던

허니문 패키지로 해결 (http://www.ramada-songdo.co.kr/#!허니문-PKG/co4h/iizjy6xp24)

  디럭스 객실룸, 조식, 장기주차 8일 등의 서비스를 이용해서 16만 5천원 지출.

4. 트래블 in 발리

  

우리는, 발리 우붓이라는 지역의 풀빌라에서 3일, 그리고 꾸따에서 1일 숙박하는 일정으로  4nights & 5days 일정으로 신행을 준비했다.

휴식을 하기위해 선택한 지역이었기에, 많은 관광지를 돌아다닌 건 아니지만 충분히 행복하고 즐거운 신혼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상세한 발리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