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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Bali, Indonesia(2016.06)

발리 신혼여행기2

복잡하고 어려운 결혼준비로 지친 우리는 신혼여행의 테마로 "힐링"을 선택하였다.


관광지를 돌아보기도 힘들고, 서핑이나 유람선 등의 호화여행도 귀찮고 그냥 쉬면서 발리에서의 삶을 느껴보기로 결정.


그래서, 대부분의 시간을 발리의 Ubud라는 지역에서 보내기로 하였다.


바다와는 좀 떨어진 시골 마을에 해당하는 이 지역은, 우리에게 편안함과 따뜻함을 준 곳인 것 같다.



인터넷을 통하여 직접 준비한 신혼여행에서 정말 만족스러웠던 것은 우리의 숙소.

한국인이 직접 살면서 운영하시는 작은 풀빌라에서 우리는 더할나위 없는 행복감을 맛본것 같다.


네이버 까페 금홍이네(cafe.naver.com/yellowcoconut) 를 통하여 주인장님과 

예약 및 문의를 하고 늦은 저녁에 발리 공항에 도착하니 미리 얘기된 현지인 택시운전사가 우리를 맞이한다.


약 1시간 반정도를 차로 달려 도착한 그곳은 작지만 편안한 우리만의 풀빌라였다.



(밤에 찍은 사진은, 너무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 관계로 낮에 찍은 사진으로 대체)


총 2개의 풀빌라가 운영 중이며, 왼쪽은 수영장이 없는 그리고 오른쪽 문은 수영장이 있는 우리가 숙박하기로 한 풀빌라이다.


[풀빌라 내부 사진1]


[풀빌라 내부사진2]


[구글에서 검색]

https://www.google.co.kr/maps/place/A2+villa/@-8.4048436,115.0280881,10.5z/data=!4m5!3m4!1s0x2dd23da7123b66b9:0x759b8784eb768caf!8m2!3d-8.5274446!4d115.2520044


아침마다 정말 맛있는 아침과 하루 1회 카카오톡으로 말씀드리면 Ride를 제공해주시는 사장님 덕분에 우리는 별도의 가이드 없이 편안한 우붓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음 포스트는, 우붓 거리에서의 시간이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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